황석훈 타이거팀 대표는 “웹과 모바일앱 해킹을 위주로 모의해킹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들어 IoT 관련 문의가 계속 늘고 있고 관련 프로젝트도 다수 수행한바 있다”며 “모의해킹 시장의 기술적 요구사항이 이전에 비해서 많이 높아지고 있고 다변화되고 있다. 이에 타이거팀도 컨설턴트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직원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대부분 모의해킹 인력은 개인적으로 연구활동을 수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간의 편차가 생기고 분야별 수준 차이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타이거팀은 내부직원들의 기술수준 상향 평준화를 목표로 전직원 교육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타이거팀은 오는 6월 중순부터 시작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리버싱, Exploit, IoT 취약점 분석기법, 운영체제/소프트웨어 버그헌팅 등의 교육 타이거팀에 최적화해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목표는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하도록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교육 체계는 향후 매년 반복될 예정이며 매년 기술적 난이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황석훈 대표는 “타이거팀의 임직원은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하며 늘 준비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이번 과정을 보다 체계화 및 기술 분야의 확대 등을 통해 향후 타이거팀만의 강력한 기술적 차별점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향후 리버싱, Exploit, IoT 취약점 분석기법, 운영체제/소프트웨어 버그헌팅 이외에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는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무선 네트워크 프로토콜 (SDR, NFC, Bluetooth 등) 교육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CTF 전담 교육도 실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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