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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진단결과 총 187대 감염 PC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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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진단결과 총 187대 감염 PC 확인돼”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5.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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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로그는 피해 PC숫자보다 많아… 랜섬웨어 예방 행동수칙 잘 지켜야”

▲ 안랩 ASEC 블로그 이미지.
▲ 안랩 ASEC 블로그 이미지.
지난 주말부터 발생한 '워너 크립터(WannaCryptor, 일명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관련, 안랩 V3의 진단 건수는 지난 12일부터 15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총 187 대의 피해 PC(개인 및 기업고객 합계, 진단치료 기준)를 확인했고 차단로그는 피해 PC숫자보다 많다고 밝혔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기관과 보안업체의 신속한 대응으로 국내는 해외 대비 큰 피해가 없을 듯 하지만 신변종이 늘어날 수 있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보안수칙을 생활화하고 추후 관련기관과 보안기업의 공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랩, 랜섬웨어 예방 행동수칙 3가지

1. 운영체제(OS), 사용하고 있는 SW, 인터넷 브라우저, 백신 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2. 이메일 확인 시 발신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의 첨부파일 및 URL 실행 금지

3. 신/변종 랜섬웨어가 유포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보안기업의 행동 수칙 준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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