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 은진이 쇼케이스 진행 도중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다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이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1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걸그룹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YOLO' 유니스, 기현, 정채연, 제니, 은진, 예빈, 은채, 솜이, 주은이 출연했다.

그런데 다이아 멤버들 중 은진은 등장 시점부터 줄곧 한 곳만을 응시하며 무대에 부동 자세로 서 있었다.

열심히 인터뷰에 응하는 다이아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은진은 어딘가 넋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지어 안무도 따라하지 않아 다이아 멤버들 사이에서 유독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은진 왜 저러나?"하면서 다이아 컴백 무대에서 혼자 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며 비난했다.

결국 다이아 쇼케이스 1시간만에 은진은 무대에서 사라졌으며, MC는 "은진 양이 몸이 안좋아서 병원에 갔다"고 밝혔다.

은진은 무대 위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병명은 현재로서 알 수 없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