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 www.ca.com/kr)는 29일 자사가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12-2017 전세계 네트워크 관리 SW 및 어플라이언스 전망, 2010년 및 2011년 1분기 벤더 점유율’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A테크놀로지스는 2010년 14.1%, 2011년 1분기 13.1%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IDC에 따르면 2011년 전세계 네트워크 관리 SW 및 어플라이언스 시장규모는 2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1% 성장했다. IDC는 이 시장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7.5% 성장해 2017년에는 시장규모가 4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DC는 소셜 네트워크, 비디오, 텔레프레즌스, 가상화, 클라우드, VoIP, 통합커뮤니케이션(UC) 등이 발생시키는 데이터가 폭증함에 따라 기업과 서비스 사업자는 네트워크 관리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서비스 어슈어런스, IT의 컨슈머화, 비즈니스 분석, 프라이빗/클라우드 컴퓨팅이 네트워크 관리 SW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CA테크놀로지스 마이크 최 사장은 “CA테크놀로지스의 혁신적인 서비스 어슈어런스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비즈니스 서비스 혁신(BSI) 모델을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CA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하는 통합적인 네트워크 관리 오퍼링은 단순한 IT관리와 유지보수를 넘어 CIO 및 경영진이 새로운 혁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IDC 네트워크 관리 부문 리더 선정은 IT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서비스 성능 보장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CA테크놀로지스의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리 도일 IDC 부사장은 “CA테크놀로지스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관리 오퍼링은 통합적이고 선제적인 성능 관리, 지능형 인프라 장애 분리, 루트 원인 분석, 네트워크 흐름 분석, 애플리케이션 전송, 물리/가상시스템 관리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모니터링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