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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보보안업체 236개, 1조4천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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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정보보안업체 236개, 1조4천억 벌었다
  • 길민권
  • 승인 2012.03.2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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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 매출 증가율 가장 커
2011년 국내 정보보안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보보안 기업의 총 매출은 2010년 1조2천억 규모에서 2011년에는 1조4천억 이상 규모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정보보안 제품 매출은 2010년 9,870억 규모에서 2011년 1조1,280억 규모로 성장했다. 정보보안 서비스는 2010년 2,500억 규모에서 2011년 2,950억 정도 규모로 성장했다.    
 
또 국내 정보보호 기업 수는 총 236개 기업이며 서울지역이 187개 업체, 지방이 49개 업체로 조사됐다. 이중 종업원 수가 100인 이상 기업은 14개 업체, 50인 미만이 117개 업체, 10인 미만이 74개 업체다. 또 매출액이 100억 이상이 31개 업체, 50억 이하가 84개 업체, 10억 미만이 83개 업체로 빈부차이가 크게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취급 기업 현황을 보면 네트워크 보안이 224개 업체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컨텐츠 및 정보유출 방지 보안 업체가 152개로 뒤를 이었다. 정보보안 서비스에서는 보안컨설팅 기업이 98개, 유지보수 기업이 70개 업체로 조사됐다.
 
제품 및 서비스 중 2010년에 비해 2011년 매출이 가장 크게 증가한 제품 및 서비스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으로 2010년에 60억 규모에서 2011년에는 91억 이상으로 증가했다. 다음이 통합접근관리(EAM) 솔루션으로 2010년에 60억 규모에서 2011년에는 83억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이외 자산관리시스템, 모바일 보안, 안전진단/기반보호, 통합계정관리 순으로 조사됐다.
 
중분류 제품 현황을 보면, 암호/인증 분야가 매출액 대비 22.3% 성장해 2010년에 비해 2011년에 가장 크게 증가한 제품이다. 다음이 네트워크 보안이 17%, 정보유출 방지보안이 16.9%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분야에서는 보안관제가 21.2% 증가한 869억원 규모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보안컨설팅과 유지보수 순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매출현황을 보면, 공공기관이 32.6%로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다음이 대기업으로 23%, 금융이 18.5%, 중소기업이 12.8%, 교육기관이 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보보안 서비스의 기관별 매출비중에서는 대기업이 3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공공기관이 28.1%, 금융이 12.9% 등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