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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썬시스템즈-한국정보보안연구소, 무선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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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썬시스템즈-한국정보보안연구소, 무선 사업 협력
  • 길민권
  • 승인 2012.03.2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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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선랜과 무선 보안 솔루션의 결합

차세대 무선랜시스템 전문 공급 및 구축 기업인 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와 무선네트워크 침입탐지 및 대응 전문 차세대 무선 보안 솔루션 개발·공급 기업 한국정보보안연구소(대표 이재구)가 국내외 무선시장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양사 업무 협약을 맺었다.
 
최근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의 주요 접속 수단이 유선에서 무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접속 수단뿐만 아니라 스마트소사이어티의 확대로 인해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모바일로 구현되고 있다.
 
이미 유선통신 시장 점유율이 급속하게 하락하면서, 무선이 주요한 네트워크 연결 수단이 되고 있는데, 이러한 무선인프라와 서비스의 폭발적인 증가는 더욱 고성능의 차세대 무선랜 인프라와 아키텍처 기술을 요구하고 있다.
 
더욱이 무선서비스의 확대로 스마트폰이나 무선기기 등으로 무선네트워크를 외부로 경유해서 내부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사용하던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되고서, 전산망 전체가 정보유출 및 업무마비 등의 보안 위협에 노출된 사고가 발생하듯 무선이 점차 확대되고 고도화될수록 보안 관제 및 보안 관리도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빅썬시스템즈의 ‘Xirrus Wi-Fi Array’ 무선랜시스템은 매우 넓은 범위를 지원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장치를 소량으로 설치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과 유지보수에 편리하며 분산형 지능 처리에 의한 사용자 지원 밀도를 1000명 이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방식이다.
 
또한 무선랜 구성을 사용자 단말 환경에 따라 쉽게 바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기존 2.4Ghz는 물론 5.0Ghz도 지원하고 동시에 802.11ac까지 확장이 용이하다고 한다.
 
한국정보보안연구소의 차세대 무선보안솔루션인 'AirSafe'는 최근 정보보호제품 국제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CC)인증 EAL2(Evaluation Assurance Level 2)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서 무선 방화벽과 PC 및 단말보안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무선랜(Wi-Fi)은 물론이고 3G/4G, Wibro, LTE와 같은 어떤 무선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USB, Bluetooth 등을 이용한 무선 테더링 연결까지 탐지하고 제어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양사 협약식을 갖고 업체 관계자는 “창의적인 콘텐츠 서비스가 원활하게 유통되기 위해서는 고도의 차세대 무선 인프라의 확충이야말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현재 국내외 IT 환경에서 무선 시스템과 보안 분야에 기술 경쟁력있는 중소기업들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고 협력하는 공생의 모델을 제시한 것은 스마트코리아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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