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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감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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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로 위장한 악성코드 감염 주의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4.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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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채용사이트에서 발송된 것으로 위장, 개인정보 탈취

▲ 정상 이력서 파일로 위장
▲ 정상 이력서 파일로 위장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이력서 파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돼 국내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번에 발견된 이력서 파일은 국내 대표 채용사이트에서 발송된 메일인 것처럼 위장하였으며 금융권 입사지원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력서 파일은 채용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처럼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된다.

다운로드된 “문○○이력서” 파일을 실행할 경우 정상 워드문서로 작성된 이력서 파일을 실행해 정상인 것처럼 위장하지만 백그라운드로 악성코드가 동작한다.

악성코드는 사용자 시스템에 설치된 브라우저 종류에 따라 접속한 사이트나 저장된 비밀번호를 가로채고 네이트온 메신저의 사용자 정보도 가로챈다. 또한 사용자 키보드 입력값을 저장하고 공격자 서버로 전송한다.

보안대응팀 장준영 팀장은 “매년 봄철 채용 시즌에 이력서를 위장한 악성코드가 많이 발견된다”라며 “메일 내용을 유심히 확인하고 자사에서 공고한 채용 내용과 일치하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우리 바이로봇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Trojan.Win32.Keylogger” 진단명으로 탐지 및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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