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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통과 벤처인증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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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통과 벤처인증기업으로 선정
  • 우진영 기자
  • 승인 2017.03.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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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대표 조대연)이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과해 벤처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벤처기업인증은 카엘의 ‘인공지능(AI)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카엘의 인공지능기반의 금융플랫폼 기술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금융 산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분석도구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해 금융포트폴리오를 자문하고 있다.

카엘은 이번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등을 활용해 고도화된 알고리즘과 빅데이터 기술을 월급경영P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월급경영P는 미래학과 금융공학을 활용해 월급을 분석해 자산가가 아닌 평범한 일반시민들의 재정을 관리해주는 카엘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다.

조대연 카엘 대표는 “신기술금융연합으로서 카엘이 도전해 온 인공지능, 알고리즘, 로보어드바이저 등에 대한 연구와 실행에 주력해온 점이 벤처기업인증 획득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곧 선보이게 될 인공지능과 로보어드바이저를 적용한 월급경영P 서비스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이나 투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직장인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쉽고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작지만 강한 금융기업으로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