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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에셋 사업 진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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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에셋 사업 진출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3.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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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대표이사 이휴원)와 더블체인(대표이사 전삼구) 그리고 한국디지털거래소(대표 김용호)는 지난 15일 '현대DAC' 기술 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에셋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3월 1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현대DAC 기술 세미나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연과 소개가 이뤄졌으며 IT업계 저명인사 및 블록체인 관련업체, 금융계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한국디지털거래소가 주최한 이 세미나 행사는 현대BS&C와 더블체인, 한국핀테크플랫폼포럼이 주관하고 블록체인 기술 관련 기업들이 다수 후원에 참가해 사전등록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본 세미나에서 초청강연을 한 동국대 블록체인센터장 박성준 교수는 "비트코인부터 시작된 블록체인은 흡사 제2의 인터넷 열풍과 같은 폭발력을 갖고 있고 이제는 단순한 디지털화폐 수단을 넘어서 전세계의 IT산업과 경제, 사회를 획기적으로 바꿀 매개체"라며 “스마트 계약 기능 및 보안이 강화된 IoT 제어 응용 등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블록체인 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해야 하고 그에 걸맞는 전자 암호화 통화수단을 선보여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 날 개회사를 진행한 더블체인 전삼구 대표이사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참석자의 성원에 감사 드리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DAC 개발을 이루어 우리나라 경제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혁을 창출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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