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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홈IoT 플랫폼 실제 주거형태에 적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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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홈IoT 플랫폼 실제 주거형태에 적용 완료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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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자체 개발한 홈IoT 플랫폼을 실제 주거형태에 적용, 실증 테스트를 완료했다. 

코오롱베니트가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장소는 코오롱글로벌 기술연구소에 위치한 ‘e+ 그린홈(용인 소재)’이다.

코오롱베니트 홈IoT의 장점은 사용자 중심의 ‘생활 패턴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실제로 승용차로 ‘e+ 그린홈’에 접근하면 GPS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서 ‘귀가모드’가 작동한다. 이를 통해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파악해 거주자가 집 도착 전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집에 도착해서 도어락 번호를 잊어버려도 문제가 없다. 도어폰 벨을 누르면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영상통화가 가능하고 문을 열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베니트 홈IoT는 이번 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플랫폼을 출시한다. AWS 기반으로 유연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변화하는 생활 환경에 쉽고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향후 사용자 시나리오 강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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