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스는 오늘 자사의 프리미어 보안 솔루션 ‘사이버플러드(Cyberflood)’에 대한 업데이트를 실시, 서버 리스폰스 퍼징(server-response fuzzing)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이버플러드의 이번 서버 리스폰스 퍼징 기능 도입은 성능 및 보안 테스트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이버플러드는 이 기능을 통해 방화벽, 침입방지시스템(IPS), 보안 웹 게이트웨이 등 여러 보안장비들의 트래픽처리 능력, 특히 인터넷 서버에서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로 향하는 조작된 트래픽에 대한 처리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 때 사용자들은 복잡한 테스트 환경 구축을 위해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어 전보다 더 신속한 준비로 더 나은 테스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스 제품 및 위협 연구 이사 데이빗 드산토(David DeSanto)는 “우리는 작년에 지능적 퍼징 기술인 스마트뮤테이션(SmartMutation)을 탑재한 사이버플러드를 출시했다. 이는 진정한 지능중심의 퍼징 전략으로 보안 시험의 새로운 벤치마트를 수립하고 업계 내 다른 보안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사이버플러드가 보다 넓은 범위의 코드 경로를 심층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이버플러드가 제공하는 멀웨어 테스트를 통해 일반 기업의 경우 위협 요소를 발견할 수 있고, 보안서비스 제공업체는 서비스 레벨 계약(SLA)을 검증할 수 있으며 보안장비 제조업체의 경우 휴리스틱 탐지 기능은 물론 시그니쳐 탐지 기능을 확인하고 및 확장하는 것까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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