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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 “해외 수익 비중 높이는 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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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 “해외 수익 비중 높이는 데 중점”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1.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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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 적극적 공략”

▲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
▲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에 힘입어 2016년 실적은 대폭 개선되었으며 올해 SPiDER TM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올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을 갖고 있다. 또한 SPiDER TM, 보안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다수의 해외 고객사에 제공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한다. 다음은 조창섭 이글루시큐리티 부사장과 인터뷰 내용이다.

Q. 이글루시큐리티 2016년 성과는
공공시장 점유율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보안관제 서비스 사업의 지속적인 상승세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대한 긍정적 고객 반응에 힘입어 2016년 실적은 대폭 개선되었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에서의 고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이글루시큐리티는 10년 넘게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에 보안 데이터 분석 효율성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IoT를 미래 먹거리로 삼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유한 국가기관과 폭넓은 영업망을 확보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정보보호 모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폭넓은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자 한다.

Q. 2017년 이글루시큐리티 비즈니스 목표는
먼저, 이글루시큐리티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보안 데이터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용자의 업무를 자동화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SPiDER TM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올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산 정보 자동 조회를 통해 다양한 IT 인프라의 보안 취약점 및 조치 내역을 자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자산 관리 및 취약점 진단’ 기능 △머신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활용한 ‘사용자 행위 분석(UEBA)’ 기능 △네트워크 트래픽을 상세 분석하는 ‘심층패킷분석(DPI)’ 기능 등이 추가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또한, 제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발맞춰, 보안성이 내재된 사물인터넷 기술 확산에도 앞장선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안전한 IoT 기기/서비스 개발 및 이용을 지원하는 oneM2M 기반의 ‘시큐어드 IoT 플랫폼’ 개발에 매진한다. 보안성이 내재된 oneM2M 기반 오픈소스를 무상으로 배포하고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 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개설하는 형태로 IoT 기기 간 발생하는 트래픽 및 IoT 기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고령 환자를 위한 IoT 플랫폼 기반 소셜 케어 서비스인 ‘스마트미러’ 개발과 서비스 보안성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인터넷진흥원을 비롯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우수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국내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통합보안관리 솔루션 SPiDER TM, 보안관제 서비스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다수의 해외 고객사에 제공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Q. 신규 솔루션 출시 계획 혹은 기존 제품 고도화 계획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 수익 비중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내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 긴밀한 협력 및 교류 관계를 형성하며 해당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올해 이글루시큐리티는 에티오피아, 르완다, 오만, 가봉, UAE, 세네갈 등의 중동 및 아프리카 국가들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해당 국가들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사회 인프라 구축이 가속화되며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반면, 한층 복잡해지는 IT 환경의 보안 위협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안 기술과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년간 정부통합전산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정보보호 솔루션, 컨설팅,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자산화해 수출함으로써, 해당 국가에 한국형 정보보호 모델을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유럽, 미국 보안 업체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만 공급하는 것과 달리, 솔루션과 더불어 현지 고객의 사업 여건과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지 기업, 기관의 보안성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 파견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중남미 지역에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고자 한다.

Q. 2017년 보안시장 전망은
보안 위협이 다변화됨에 따라 보안 내재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침체된 보안 시장이 점진적으로 활력을 찾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Q. 2017년 정부 보안정책 방향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2016년 인도네시아, 오만, 탄자니아, 코스타리카를 4대 거점 지역으로 선정하고 각 지역에 해외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파견했는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중미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전달과 인적, 물적 네트워크 지원으로 폭넓은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예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인도네시아 거점 사무소에 이글루시큐리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룸을 구축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로 솔루션 소개 및 고객 상담의 기회가 제한 받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에 힘입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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