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 중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관련 웹사이트 등에 대한 DDoS 공격,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하여 3월 11일 00시부로 '관심' 단계 발령이 내려졌다.
 
KISA는 예상 피해에 대해 “DDoS 공격, 해킹시도, 악성코드 유포 등 사이버 테러로 인한 사회적 혼란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인터넷 이용자들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MS 윈도우, 백신프로그램 등의 최신 보안 업데이트 적용 유지해야 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및 불건전 홈페이지를 통한 감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네트워크 및 시스템 운영자는 기관별로 '관심'단계 대응활동 수행, 비상근무체계 유지, 전산망 해킹 방지대책 강구 및 집중 감시활동 강화, 이상 징후 포착, 침해사고 발생 시 KISC로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 평상시보다 더욱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