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를 올해 1분기에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테라데이타의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베이를 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0년까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리소스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서베이에서 테라데이타 고객의 85%가 분석 중 적어도 일부는 ‘서비스로서’ 이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경쟁 우위 창출의 도구로 인식하게 되면서 그들은 더욱 뛰어난 민첩성을 요구하는 동시에, 비용과 시간은 절감하기를 원하고 있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셀프서비스 기능, 한 시간 미만의 프로비저닝, 지불한 만큼 사용하는 '페이고', 다양한 애저 및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툴과의 원활한 통합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빠른 POC(개념 검증) 및 시간당 서브스크립션의 용이하고 빠른 전달은 물론, 효율성 제고, 리스크 경감, 시장 적시 출시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의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총괄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 부사장은 “테라데이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같은 업계 선두의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구축 옵션을 확장시켰으며, 모든 기능을 겸비한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 에브리웨어를 기반으로 구축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무엇보다 분산돼 있는 여러 사용자들이 이종 에코시스템에 접속하는 환경을 원활히 지원하고 데이터, 워크로드, 쿼리를 유연하게 보장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가 매우 중요한데 테라데이타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이같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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