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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2017 영상 관제 시장 전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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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2017 영상 관제 시장 전망’ 발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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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오늘, ‘2017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2017년 영상 관제 시장은 보안은 물론, 유통 및 교통 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증가, IoT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인 HIS는 2017년 영상 관제 관련 데이터가 약 6,000PB 용량의 데이터가 발생될 것이며, 2019년까지 매일 3조 3000억 시간의 관제 영상이 캡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상 데이터는 법 집행 시 증거 채택, 리테일(소매점) 고객 구매 트랜드 분석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분석 수요의 증가로 장기 보관이 늘어날 것이다. 

퀀텀이 발표한 ‘2017년 영상 관제 시장 전망’은 다음과 같다.

▲영상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지 시스템 구축해야- 조직들은 고객들의 패턴 및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해 비정형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영상 관제 데이터, 더 정확하게는 ‘영상 기반 데이터’는 비즈니스 목적에 더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영상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영상은 보다 장기간 안전하게 스토리지에 보관되어야 한다.

▲고성능 고화질 영상 관제 카메라의 증가에 맞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방안 갖춰야- 2017년에는 카메라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특히 더 많은 데이터가 생성되는 HD 카메라가 급증했다. 2017년에는 와이드 파노라마, 고해상도, 더 많은 센서를 지원하는 카메라의 도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17년에는 스트리밍, 스토리지, 분석과 같은 더 많은 관제 기능을 탑재하여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카메라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아날로그, SD 카메라에서 HD 카메라로의 전환이 본격화될 것이다. 이처럼 고성능 고화질 카메라의 증가에 맞춰 고용량 데이터 유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토리지 관리 솔루션이 더욱 주목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안 강화 위해 생체 인증 애플리케이션의 적용 확대- 안면 인식(facial recognition)은 범죄 피의자를 찾는데 사용되고 있다. 의료 조직은 보안 강화를 위해 안면 인식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교통 조직은 혼잡을 줄이고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용자 수를 카운팅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더 많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체인증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핵심 데이터 유출을 방지한다. 공공 및 개인 단체들은 보다 치밀한 사이버 보안 방안을 채택할 것이다. 

▲IoT 및 영상 관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해야- IT 관리자들의 실질적인 과제는 IoT 데이터를 영상 관제와 같은 다양하면서도 용량이 큰 데이터 유형들과 하나로 통합해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인텔리전스 정보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IT 부서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 세트와 수백만 개의 IoT 센서 파일을 보관, 보호, 분석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해야 하는 과제가 새롭게 생긴 셈이다.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Video Surveillance-as-a-Service)’ 서비스의 부상- 카메라가 더욱 스마트해지고 보다 다양한 유형의 센서가 카메라에 통합되면서 자체 분석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다. 여러 분석 기능들의 융합은 ‘서비스로서의 영상 관제’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특히나 소규모로 영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활용하고자 할때는 이러한 서비스 모델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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