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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신산업에 17조원 투자해 신규 일자리 3만개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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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신산업에 17조원 투자해 신규 일자리 3만개 창출한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01.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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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수출을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전기·자율차, 로봇, 드론 등 미래 먹거리가 될 12대 신산업에 17조 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017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산을 만나면 길을 트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수출 플러스 기조를 정착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 목표액을 전년보다 2.9% 증가한 5100억 달러로 제시하며 2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불거질 통상 현안 등에 적극 대응해 3년 만에 수출을 플러스로 돌려놓겠다는 복안이다.

우리나라 수출 증가율은 58년 만에 처음으로 2년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는데 수출 회복 방안은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와 새로운 시장·품목 발굴이다.

우선 수출기업이 35개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원하는 사업과 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를 신설하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전국에 스마트공장 보급은 500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한편 미래먹거리 발굴에는 민·관 합동으로 모두 17조원이 투입된다.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가전, 항공·드론 등 12개 신산업을 중심으로 규제 개선, 집중 지원, 융합플랫폼 구축, 초기시장 창출 등 네 가지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산업부는 12개 신산업 육성을 통해 수출이 활성화하고 스마트공장이 누적 5000개로 늘면서 약 3만개의 일자리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기업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방침이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금융 1300조원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도 1조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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