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후코이단 전문 브랜드 ‘삶을여는사람들’에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차가버섯 스틱 신제품 ‘차가100골드’를 출시했다.

그동안 병이나 파우치 형태의 차가버섯이 대부분이었으나 삶을여는사람들은 소비자들이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1g씩 스틱으로 생산했다.

2일 업체에 따르면 “파우치나 병에 담긴 차가버섯 추출분말은 지속적으로 섭취하기 어렵고 덜어먹는 과정에서 산화될 우려가 있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대용량의 차가버섯의 가격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삶을여는사람들은 차가버섯을 처음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1g씩 30포를 넣은 단상자로도 개별 판매함으로써 부담을 줄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러시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차가버섯 전문회사와 한국독점계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차가버섯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고가의 차가버섯을 포장의 형태를 변경함으로써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의 부담과 리스크를 줄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삶을여는사람들은 보완대체식품 전문회사 고려인삼바이오의 차가버섯, 후코이단 브랜드로 몸이 중하신 분들을 위한 맞춤 제품을 구분하기 위해 삶을여는사람들로 차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