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영상편집, 가상화 등에 적합
시놀로지(Synology)가 올플래시 시리즈 제품인 플래시스테이션 FS3017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RDMA 기술 실행 시 200,000 IOPS 이상의 4k 랜덤 쓰기 성능을 제공하므로 빅데이터 분석, 영상 편집, 가상화, 그리고 높은 IOPS와 낮은 대기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도의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FS3017은 듀얼 인텔 제온 6코어 프로세서와 512GB까지 확장 가능한 6GB DDR4 ECC RDIMM, 그리고 듀얼 10GBASE-T 포트를 탑재했으며 10/25/40GbE NIC를 선택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멀티태스킹과 데이터 처리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시놀로지 빅 스우(Vic Hsu) 부회장은 “시놀로지의 새로운 대표 기능인 RAID F1을 통해 패리티 비트를 SSD 전반에 걸쳐 불균등하게 분산시켜 RAID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며 “가장 노후화된 SSD에서 쓰기 중심적인 활동이 멈추더라도 사용자는 RAID를 방해하지 않고 새로운 디스크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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