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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국가에 한국 ICT·전자정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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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연안 국가에 한국 ICT·전자정부 확대한다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6.1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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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세르비아·알바니아·아제르바이잔에서 '한-BSEC ICT워크숍' 개최

터키, 세르비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 흑해 연안에 위치한 국가들에 한국형 전자정부 진출이 확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외교부(장관 윤병세)는 흑해경제협력기구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제6차 한국·흑해경제협력기구 정보통신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인재 전자정부국장을 사절단장으로 외교부, 인사혁신처, 관세청, 조달청, 국세청, 국가기록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국민연금공단, KAIST 등 총 11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자정부 협력사절단을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세르비아,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에 파견했다.

이번 사절단은 11월 21일~22일 터키에서의 포럼을 시작으로 24일 세르비아, 25일 알바니아, 28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총 5번의 포럼을 개최하고 흑해 연안 국가에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와 정보통신기술을 전파하게 된다.

지금까지 흑해연안 국가들과의 협력은 가시화되지 않았으나 금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활발한 협력 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흑해 연안 12개 국과의 협력을 목적으로 한-BSEC ICT 워크숍은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며 한국은 희망 국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정보통신분야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앞선 21일에는 한-BSEC ICT 협력사절단과 터키 정보통신기술청이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인재 전자정부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정보통신망의 발전과 미래·오픈데이터(정보화진흥원), 스마트시티와 IoT플랫폼(지역정보개발원), 사이버보안과 빅데이터(행정자치부)가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인 22일 터키에서 전자정부 실행을 담당하는 투르크삿과 진행된 2차 포럼에서는 전자정부 국장의 한국 전자정부의 성공요인과 발전방향 발표와 함께 전자통관시스템(관세청), 홈택스(국세청), 국가기록물관리시스템(국가기록원), 이러닝(인사혁신처)이 우수한 전자정부 사례로 소개됐다.

특히 23일~24일 열리는 세르비아 행사는 한-BSEC ICT 워크숍과 함께 17년부터 추진되는 세르비아 전자정부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지난 3월 세르비아 부총리 방한 시 전자정부 분야 MOU가 체결된 이후 세르비아는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를 도입하기 위하여 수차례 대표단의 현지 방문을 요청해 왔고, 이번 한-BSEC ICT 워크숍의 기회를 활용해 11개 부처 31명의 전자정부 전문가로 이루어진 전자정부 대표단을 6개월간 준비를 통해 파견하게 됐다.

세르비아는 자국 재정개혁의 핵심과제인 연금개혁을 위해 행자부가 지원하는 국민연금공단의 한국사례 분석소개 및 부정수급적발·재정추이 분석 등 연금개선 방안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엔 부요비치 세르비아 재무부장관이 직접 참여하여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동시에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전문단도 참여해 ‘18년 세르비아 관세행정 현대화 컨설팅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와 외교부는 25일 알바니아의 티라너를 거쳐 28일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워크숍을 연달아 개최한다.

알바니아에서는 혁신공공행정부의 하리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언론과의 개막세션 등 높은 관심 속에 제6차 한-BSEC ICT 워크숍이 개최된다.

아제르바이잔의 워크숍은 ADA대학에서 개최되어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 전자정부의 성공요인과 발전방향(행정자치부), 사이버보안(행정자치부), 오픈데이터(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와 산학협력(과학기술원) 등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이인재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제6차 한-BSEC ICT 워크숍 협력사절단은 흑해연안 국가들과 전자정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첫 걸음”이라며, “우리의 우수한 전자정부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관련기업들도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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