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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벡트라,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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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벡트라,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출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1.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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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부 이상징후 탐지 및 네트워크 차단, 분석 가능한 솔루션 공동 개발

KT DS(대표 김기철)가 미국 보안회사 벡트라 네트웍스사(한국 대표 최홍준)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빅데이터 기술이 결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벡트라 네트웍스는 지난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된 보안회사로 지난해부터 머신러닝 기반의 능동 보안침해 탐지솔루션 ‘벡트라’를 국내에 선보였다.

‘벡트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의한 실시간 자동 분석으로 외부 침입은 물론, 내부의 정보유출 시도 등 이상징후까지 탐지해 보안관리자가 위험요소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특화된 보안 솔루션이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사이버 위험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은 벡트라 솔루션에 대응 기능이 추가됐다. 즉, 벡트라 솔루션이 탐지하는 이상징후 중 위험도가 높은 네트워크 세션을 자동 차단하고 네트워크 패킷을 저장, 분석하는 포렌식 기능을 제공한다.

장재호 KT DS 경영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파트너 계약과 솔루션 공동개발을 통해 데이터 주도의 정보보안 의사결정 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 DS는 자체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사이버 위험 탐지, 대응 솔루션을 시작으로 비즈니스 도메인별 특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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