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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 생길 유망 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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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 생길 유망 직업은?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6.11.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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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사물인터넷‧인공지능‧지능정보기술 한목소리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11월 4일(금)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직업연구 특별세미나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준비돼 있는가’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별세션과 전문가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특별세션에서는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송희경 의원과 한국개발연구원 김인숙 초빙연구위원이 초청연사로 기조발제를 했다.

정보통신기술 전문가인 송희경 의원은 ‘Navigating the Next Industrial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 공동대표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송의원은 예측 불가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길라잡이가 필요하다며, 네비게이팅이라는 미래사회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송의원은 “10년 뒤 사회에 나올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 기본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능정보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조했다.

독일 플랫폼 I4.0 분과위원회에서 1년 동안 직접 활동한 김인숙 KDI 초빙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경제시대’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플랫폼 경제를 설명했다.

김 초빙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인 독일의 사례를 바탕으로 플랫폼 경제의 특징과 플랫폼 경제시대에서의 소통방법, 미래 설계 방향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승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은 ‘미래유망 기술에서 미래직업에 대한 길을 찾다KISTEP 10대 유망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KISTEP이 선정한 3대 분야 10대 미래유망기술을 소개했다.

이 연구위원은 미래사회의 미래유망기술이 한국 사회의 삶의 만족도와 신뢰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안일엽 전자부품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사물인터넷 기술과 일자리 전망’이라는 주제로,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연결시켜주는 사물인터넷 기술의 가치와 중요성, IoT 플랫폼 트렌드를 설명하고 국내외 사물인터넷 현황과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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