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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KKU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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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KKU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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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대학 최초의 버그바운티 대회로 성황리에 열려

성균관대학교는 정보통신처(처장 전재욱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교수) 주관으로 2016 SKKU 버그바운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1월 1일(화)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버그바운티 대회는 서비스-제품의 보안성 강화를 위해 취약점을 찾아 신고한 참가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최근 삼성전자, Google, MS, Facebook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중심으로 주로 시행돼 왔다. 많은 화이트 해커(선의의 목적을 가진 해커)들이 자신의 명예를 높이고 보상을 획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는 올해도 2016 SKKU 버그바운티 대회를 지난 10월 3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2016 SKKU 버그바운티 대회는 최근 정보보안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의 증대를 반영하듯 작년 대회보다도 한층 많은 참가자들로 그 열기를 더했다. 주최 측으로 접수된 보고서들은 교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광의 수상자들을 가려냈다.

▲최우수상 –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 강성현

▲우수상 –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 류호성

▲특별상 –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 김동성

▲특별상 – 정보통신대학원 정보보호학과 박제호

▲장려상 – 일반대학원 IT융합학과 이효석

▲장려상 – 학부대학 공학계열 조준

정보통신처의 전재욱 처장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노력해 준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 우리나라의 강력한 정보보안 체계를 이끌어 갈 사회의 중추적인 인재들로 커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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