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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 SKT IoT로라망 위치추적 디바이스 지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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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코사, SKT IoT로라망 위치추적 디바이스 지퍼 론칭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1.0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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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로 실시간 위치 파악, 아이와 치매환자 실종 방지

스파코사(대표 조우주)가 SKT IoT 전용망 LoRa(이하 로라)망 GPS 위치추척 디바이스 Gper(지퍼)를 11월 1일 론칭한다.

자체 디바이스 Gper 제품은 소형화를 위해 50mm X 50mm 로 제작됐으며 90분 충전을 통해 5일간 활용 및 상시 충전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어린아이와 치매환자의 경우 Gper를 소지하면 가족들이 실시간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을 방지할 수 있다. 또 기업은 화물차, 운송차 등 차량 여러 대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Gper에는 지피에스(GPS), 자이로(중력감지센서), 비콘(블루투스 근거리 무선통신장치), 로라(SKT IoT전용망) 모듈이 모든 시나리오를 감안해서 포함돼 다양한 플랫폼에 범용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스파코사 조우주 대표는 "현재 국내 상용차 시장과 동남아시아 오토바이 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플랫폼 API를 사용해 바로 기업의 앱 또는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입장에서 충분한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코사는 Gper 출시를 기념해 Gper를 찾는 사람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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