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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의 날 맞아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7대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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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의 날 맞아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7대서비스 선보여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6.10.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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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17개 투자·출연기관, 25개 전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1,080만 건의 행정정보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찾아볼 수 있는 ‘서울정보소통광장’이 ‘시민의 날(10.28)’을 맞아 28일(금)부터 7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의 핵심은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추천, 제공하는 ‘큐레이션’을 실행하는 것이다. 로그인해서 관심 분야를 설정해 놓으면 관련해서 업데이트 되는 최신 행정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홈페이지에는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핵심정책과 관련 통계·예산 정보 등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슈 모아보기’ 코너도 마련했다.

또 앞으로는 결재문서 모든 정보에 ‘해시태그’를 달아서 트위터에 올라온 관련 게시물도 함께 확인 가능하다. 시대 변화에 발맞춰 디자인과 기능도 PC 중심이었던 것을 이제는 ‘모바일 우선주의’로 최적화하고, 검색기능도 필터를 단순화 해 ‘모바일 엄지족’의 편리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서울정보소통광장’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내용의 새단장을 마치고 7대 신규서비스를 소개했다.

7대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 강화, 관심 키워드별 맞춤형 서비스, 이슈 모아보기 신설, 시정연구자 밀착 지원, ‘이달의 주요공개정보’ 신설, 모바일 최적화, 해시태그 적용 SNS 연계등이다.

이중 정보 공개에 있어 가장 기본이자 핵심인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인데 5대 개인정보(주민번호, 외국인번호, 휴대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여권번호) 필터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특히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스캔 이미지 내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기술과 필터링 소요시간을 대폭 개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서울 정보소통광장에서 공개하는 정보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맞춤형 서비스 등 질적 향상에도 힘을 쏟아 시정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대표적 대시민 정보공유 창구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대표 협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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