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Security China 2016’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관을 비롯해 러시아, 캐나다, 대만 국가관이 운영되며 중국의 대표 물리보안 기업인 HIK Vision, Alhua와 Panasonic, Hitachi 등의 전시회 참가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참관객들이 주목하는 China Security and Government Forum, China International Security Summit and Forum 등의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홍기융 KISIA 회장(시큐브 대표)은 “최근 물리보안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참가기업은 차별화된 물리보안, 정보보안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시장에 대한 진출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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