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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후코이단 추출분말 100%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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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후코이단 추출분말 100%가 중요한 이유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6.10.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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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후코이단 등 대체식품으로 유명한 기업인 고려인삼공사의 제품을 구매하는 회원의 90% 이상이 환우이다.

인삼, 홍삼으로 유명할 것 같은 고려인삼공사는 2000년대 초반 러시아의 약용버섯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을 발견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하게 됐다.

차가버섯의 경우, 러시아 시베리아 자작나무 숲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러시아의 산삼이라 불리는 영양덩어리 버섯이다. 환우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이러한 영향으로 차가버섯 업계에 다양한 제품들이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가 발판이 돼 엑기스, 환, 티백에 이어  일부 제약회사와 화장품회사에서는 차가버섯을 원료로 면역 식품과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려는 소식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는 이유는 차가버섯을 찾는 소비자는 점점 증가하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부합하기 위한 걸로 판단된다.

이런 가운데 차가버섯을 전문적으로 취급해온 주류 업체들에서는 100% 추출분말에 주력하고 있다.

그 중 차가버섯, 후코이단 대체식품 전문기업인 고려인삼공사에서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100%만을 집중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이유는 차가버섯의 특성과 드시는 분들이 주로 환우분들이기 때문이다.

차가버섯 전문회사인 고려인삼공사는 "최근 차가버섯이 주목을 받으면서 다양한 유형의 차가버섯이 출시되지만 회사에서는 100%추출분말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 이유는 차가버섯을 드시는 분들의 성향이 명확하고 목적성이 확실하기 때문에 환우들을 먼저 생각해 제품을 만들게 돼 첨가제가 들어간 차가버섯을 출시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최근 러시아 차가버섯의 수요가 높아져 다양한 업체들이 생겼다가 사라지고 있지만 차가버섯을 찾는 목적이 뚜렷하기 때문에 차가버섯을 잘 이해하고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취급해 온 주류 업체 위주로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