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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768명 IT관리자 “스마트기기, 보안엔 큰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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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768명 IT관리자 “스마트기기, 보안엔 큰 리스크”
  • 길민권
  • 승인 2012.02.1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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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기기로 사내 정보에 액세스하는 경우 많아…위험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는 2월 7일, 세계 5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의 IT 관리자 7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보고서  「The Impact of Mobile Devices on Information Security」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일본 기업의 약 71%가 스마트 폰이나 테블릿 단말 등으로부터 기업 네트워크에 액세스를 허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49%는 모바일 기기 대수가 과거 2년간에 2배 이상으로 증가하였다고 응답했다.
 
접속된 모바일 기기는 Apple제품이 30%、BlackBerry가 29%、Android가 21%를 차지하였다. 시큐리티 리스크에 대해서, 일본 기업은 Windows Mobile과 Android가 리스크를 제공한다고 응답한 것이 눈에 뛴다고 한다.
 
시큐리티에 주는 영향이 큰 요인으로는 시큐리티 의식이 낮은 사원(62%)이 최다를 차지하였다. 다음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의한 웹 열람 (61%)、시큐리티가 불충분한 Wi-Fi 접속(59%)、기기의 분실이나 도난(58%)、불법 어플리케이션의 설치(57%) 순이었다.
 
모바일 기기로부터 액세스하는 비밀 데이터로는 전자메일이 79%로 가장 많으며 고객 데이터 (47%)、사내 데이터베이스나 업무 어플리케이션의 로그인 정보(38%) 등도 거론되었다.
 
또한 약 74%가 모바일 기기의 증가와 과거 2년간에 있어서 자사의 시큐리티 증가에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었다.(ITmedia0208)
◇보고서 PDF: www.checkpoint.com/downloads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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