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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한국MS 등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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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한국MS 등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 기업 선정
  • 길민권
  • 승인 2012.0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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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대상시상 및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항공, 한국MS, 아시아나항공과 르노삼성자동차가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회장 박인복)는 모두 16개 부문의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수상 기업(단체) 및 수상자(개인)를 확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대상’은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가 전신인 ‘개인정보보호실천협의회’ 시절부터 2년간 시행해 왔으나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원년 및 협의회 법인승격을 기념, 종전의 행정안전부장관 상 외에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상과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상을 추가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정협 김종구 상근부회장은 “이번 대상시상을 위해 지난 1월 한달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망라한 ‘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객관적·합리적인 평가기준을 통하여 수상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수여 선정 대상 기관과 개인을 보면,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에 대한항공, 한국MS, 국회 행안위원장상은 아시아나항공, 강신기(행안부),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한국정보평가협회와 르노상성자동차, NIA 원장상에는 서울시 관광협회와 한국품질보증원, KISA 원장상에는 롯데백화점, 듀오정보, 특별상에는 모세시큐리티와 싸이버원, 공로상에는 이강신, 전영수 오익재 등이 결정됐다.
 
‘2011년도 개인정보보호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16일(목)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와 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한국개인정보보호협의회는 100여명 회원 대표(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