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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차세대 스타트업, IBM 클라우드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 거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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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차세대 스타트업, IBM 클라우드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 거두어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10.1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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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제프리 로다)은 다수의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IBM 클라우드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중 대표적인 업체인 쿨리오(Coolio), 업루트(UpRoot), 유아더디자이너(YouAreTheDesigner) 등은 변화하는 웹트래픽이나 워크로드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한 첨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IBM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소셜 콘텐츠 분석 앱 개발업체인 쿨리오는 소셜 콘텐츠에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활용성과 전파력이 높은 정보를 추출해 전달, 사용자가 유사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퍼뜨릴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추천 앱 ‘스프레드’를 서비스하고 있다.

정보 보안 스타트업인 업루트는 전 세계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악성링크 유포지 및 경유지 실시간 탐지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더디자이너는 남성 맞춤 수제화 O2O 서비스 ‘맨솔’로 변화가 없던 제화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원하는 남성화의 스타일을 결정하여 주문하면 ‘맨솔’은 직원을 보내 고객의 수치를 재고 이를 제작, 배달해 준다.

스타트업 쿨리오의 경노겸 대표는 “소셜 테이스트 데이터 분석 앱 스프레드의 핵심기술은 고성능 서버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 기술에 있다”며 “IBM 클라우드 없이는 내년 목표로 준비 중인 해외 서비스 런칭이 어려울 정도로 IBM 클라우드는 쿨리오 인프라 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IBM 클라우드 사업부 총괄 김태훈 상무는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기업이 원하는 경우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베어메탈 서버를 통해 높은 성능과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물리적 네트워크로 연동하고 센터간 사설 데이터 전송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국내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은 올 8월 판교에 오픈한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통해 ‘왓슨’과 같이 다른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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