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포기 요구 관철되지 않으면 정부 기밀정보 공개한다 협박중
사우디아라비아 해커 ‘Salman Al Anzi’가 시리아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개인 이메일 계정을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미지. www.flickr.com / by Syria-Frames-Of-Freedom)
또한 이 해커는 시리아 의회 소속 의원들의 이메일 계정도 해킹했다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이 해커는 만약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시리아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의 수치스러운 부분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송에 따르면, 해커들은 시리아 대통령과 수반들의 비리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며 그 데이터가 4기가에 달한다고 밝히고 만약의 경우 이 데이터들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들의 요구는 시리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학살을 멈추고 권력자들이 권력을 포기하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시리아 정부의 최고 비밀 정보들을 공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중이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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