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늘, ‘그리프아이(대표 펠레 가로어)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디지털 범죄 분석을 위한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애널라이즈 16’ 공급과 함께 애널라이즈 DI 분석 도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정보 제공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애널라이즈 DI’ 및 ‘애널라이즈 CS’로 제공된다. 또한 그리프아이는 아동 성학대 관련 범죄 데이터베이스 공유 프로젝트인 Project VIC의 창립회사다.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관리 솔루션 ‘애널라이즈 DI’는 중복제거 및 매뉴얼 리뷰 과정을 제거함으로써 조사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비용 절감을 돕는다. 또애널라이즈 DI에는 마이크로소프트 PhotoDNA 기술이 적용돼 있고 영상 및 음성에 대한 컨텐츠 기반 분류 기능 및 혁신적인 비디오 전문 조사 도구를 제공하며 400여 개 이상의 이미지 및 동영상 포맷을 지원한다.

애널라이즈 CS는 대용량 이미지, 동영상 데이터의 분석 및 분류, 처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대량 수집된 자료 내에서 가치 있는 데이터 자산 및 주요 증거 확보, 분류,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라이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애널라이즈(Analyze DI) 자격증 과정은 다양한 사건 및 사고와 관련한 디지털 이미지, 동영상 조사 분석, 연관분석, 시각화, 빅데이터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은 2일 과정이며 경찰청, 검찰청, 보험사, 법무법인, 대기업 등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조사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지원생 등을 대상으로 인섹시큐리티의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그리프아이 펠레 가로어(Pelle Garå) 대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저가 스토리지 장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포렌식 수사에 사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규모가 폭증하고 있다. 대용량 이미지 및 음성 파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검사 툴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사에 관련된 내용에 관계없이 수집된 수백만 개의 파일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검토해야 하므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라고 말하고 “그리프아이는 국내 기업의 관심 및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리프아이는 앞선 제품 기술경쟁력, 강력한 지원 체계를 토대로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이번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로 그리프아이의 우수한 제품과 인섹시큐리티의 풍부한 고객, 채널 및 기술력 등의 보유 역량이 결합돼 새로운 사업 기회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실무형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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