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이 ‘2024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우수벤처 선정사업’은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며,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 성과를 토대로 성장성, 고용 창출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 부문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지역우수벤처 등 총 6개이다.
스틸리언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을 인정받아 지속성장 부문과 일자리 부문에서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는 외부 투자 없이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30.2%에 달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실천 등을 통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앞서 스틸리언은 2017년 지속성장 부문, 2021년과 2022년에는 일자리 부문에서 각각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전문회사다. 스틸리언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다. 공공기관, 금융사,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며 기술력 입증 및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스틸리언의 높은 성장성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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