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M(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이 고객사이자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태니엄 XEM 플랫폼을 활용해 125개국 12만5천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여러 엔드포인트 관리 툴을 통합해 회사 기능 전반에 걸쳐 민첩성, 효율성 및 가시성을 개선하고, 사이버 공격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제프 하스킬(Jeff Haskill) 엔터프라이즈 기술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다운타임 발생은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는 상황 즉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며, 나는 언제나 환자들이 질병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가능한 빨리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제품을 생산해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면 우리 연구원들도 가능한 빠르게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이는 환자들에게 더 좋은 치료제를 제공하는 업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된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태니엄 XEM 플랫폼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한 핵심 요소는 서비스나우 및 MS와의 강력한 공동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서비스나우를 사용하면 완벽한 실시간 CMDB를 통한 신뢰할 수 있는 가시성, 제어 및 개선을 통해 IT 팀과 운영 팀 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
MS는 최근 출시된 MS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Copilot for Security)를 포함해 자동화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보안 팀을 위한 비교 불가능한 속도, 정확성 및 유용성으로 조직의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고,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관련성 있는 실시간 통찰력을 제공한다.
태니엄의 스티브 다헵(Steve Daheb) CMO는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엔드포인트는 엄청나게 방대하기 때문에 실시간 가시성과 엔드포인트 속도 및 규모 측면의 업데이트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결과들이 환자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 어떤 순간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태니엄의 XEM 플랫폼을 통해 기존 사일로를 허물고, 다중 포인트 솔루션 배포와 관련된 복잡성, 비용 및 위험을 줄이는 데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구축한 태니엄 XEM 플랫폼의 또다른 주요 기능에는 빠른 패치와 자산 검색이 있다. 태니엄을 사용하기 전에 아스트라제네카의 패치 프로그램은 일주일이 소요됐지만 이제는 단 10분이면 충분하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는 태니엄을 사용해 2021년 말 시작된 전 세계 Log4j 공격 중 IT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를 찾아냈다. 회사는 인벤토리를 완료한 후 태니엄을 통해 단 5일 만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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