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홍기융)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 8일 워싱턴DC에서 ‘미국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에는는 KISIA 회원사와 ‘15년도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을 포함한 ICT 및 정보보호 기업 등 16개사가 참가하며 미국 측은 우리 기업이 희망하는 바이어와 SIA 회원사 및 KOTRA 선정기업 등 약 60개사가 참가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그리고 KISI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미국 워싱턴DC에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업교류 및 동향세미나 개최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미국 정보보호산업협회(SIA)와 함께 ‘한-미 정보보안 협력 네트워킹 세미나’를 통하여 양국의 정보보호 동향을 발표하고 이후 기관협력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정부간 ICT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제3차 한-미 ICT정책포럼’과 연계, 추진하는 것으로 미국과 다양한 사이버 침해 대응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만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미래부는 향후에도 이러한 상담회를 통해 해외진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9일에 진행되는 ‘한-미 정보보안 협력 네트워킹 세미나’에는 양국 정보보호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보보호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기술 및 시장동향 관련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미국 정보보호 산업의 투자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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