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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FV 장비 도입해 5G 네트워크 시대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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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NFV 장비 도입해 5G 네트워크 시대 앞당긴다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8.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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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 윈드리버와 협력해 캐리어급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기반 라우터를 상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NFV 라우터는 기존 장비보다 저렴해 투자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고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해 5G 네트워크로 넘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NFV 라우터들이 안정성이나 기술 신뢰성 면에서 아직 통신사업자가 요구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었기 때문에 실제 상용망에 적용되지 못하고 대부분 연구개발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주니퍼 네트웍스, 윈드리버와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 캐리어급 NFV 기반 가상 라우터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의 NFV 라우터는 만약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 스스로 이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동일 기능의 가상 라우터를 만들어내 장애를 해결한다. 특히 장애 감지에서부터 동일 기능의 라우터 생성까지 1-2초 안에 이뤄지기 때문에 서비스 중단 없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CPU)을 설정해두면 장애 발생 전에 스스로 조치를 해 장애를 예방하는 네트워크 자동 복구 기술도 적용돼 있다.

LG유플러스 강정호 네트워크기술부문장은 "캐리어급 NFV 기반 라우터를 상용망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라우팅 성능 향상은 물론 고객들에게 좀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발판 삼아 단계적으로 NFV 장비를 도입, 5G 시대를 앞당기는 최적의 NFV 인프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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