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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전사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클라우드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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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전사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클라우드로 통일
  • 길민권
  • 승인 2012.01.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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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개 계열사 17만명,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커뮤니케이션
[박춘식 교수의 보안이야기] 후지쯔는 1월19일, 일본 국내외 그룹기업 약 500개 사의 17만명의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Private Cloud로 통일한다고 발표하였다.
 
종래는 그룹 기업마다 도입해 왔던 메일, 파일 공유. 스케줄 관리, 재석 관리, 웹 회의 등의 툴을 모든 회사가 통일하려고 한다. 이것에 의해 그룹 기업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나 정보 노하우의 공유, 년간 시스템 운용비의 30% 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성비디오 회의를 활용해서 필요 이상의 출장을 억제하여 년간 출장비를 20% 삭감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과 함께 사내 SNS나 스마트 디바이스 도입도 진행하려고 한다. 게다가 인증 기반을 그룹 전체로 통일하여서 정보 시큐리티를 일원 관리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후지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시스템즈의 제품 및 서비스를 조합해서 구축된다.후지쯔에서는 이미 일부 시스템 도입을 시작하였으며 올 4월부터는 국내 그룹 각 사에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3년도까지에는 해외를 포함한 그룹 전체로 시스템 통일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후지쯔는 글로벌하게 전개하고 있는 일본 국내 기업에 대해서 이번의 실천 노하우를 기반으로 커뮤니케이션시스템의 검토부터 구축, 운용까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ITmedia 2012.01.19)
[박춘식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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