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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트위터나 페이스북 모니터링 툴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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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트위터나 페이스북 모니터링 툴 개발 중
  • 길민권
  • 승인 2012.01.2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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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 초기단계…사이버범죄와 테러 예방용도로 활용 예정
FBI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그리고 각종 뉴스피드와 같은 사이트들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 FBI는 현재 개발 초기단계에 있으며 새롭게 나타나는 위협과 중요한 정보들을 찾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 툴은 정보분석 전문가들에게 동시간대에 수집되는 정보들을 분류하고 게시판 형식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FBI는 사이버범죄와 많은 유형의 범죄에 대항해 싸우는 최전방에 있는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격자들보다 수적으로나 공격무기에서 열세인 상황이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이버범죄 생태계는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위협들이 등장하고 공격 기술은 매일 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흥미로운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지난해 나타난 현상이다. 공격자들이 소셜 플랫폼 특히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공격에 대해 자랑을 하고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FBI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보안기업의 도움을 받아 툴을 개발중에 있다.
 
새롭게 개발될 툴의 핵심기능중 하나는 예를 들어 FBI 혹은 SIOC와 같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와 오픈 소스 뉴스사이트 등을 서치해서 관련 서치 결과를 제공해 준다는 점이다.
 
FBI의 SIOC(Strategic Information and Operations Center)는 이 툴을 사용해 보다 광범위하고 정확한 정보를 입수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사고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툴이 보안상 안전해야 하고 가벼워야 하며 신속하게 크리티컬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래야만 FBI가 원하는 위협에 대한 사전 차단 작업을 할 수가 있다.
 
또 FBI는 이 툴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와 뉴스 사이트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들을 저장할 수 있기를 요구하고 있다.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