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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1위로 올라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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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올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1위로 올라 설 것”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6.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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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보안 패브릭 필두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 더욱 강화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발표한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필두로 하반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제 지사장은 “포티넷코리아는 2014년 이전과 달리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다. 예를 들어 2014년에는 한국 10대 그룹중 포티넷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이 2곳에 그쳤다면 2016년 현재 한국 10대 그룹중 9개 기업이 포티넷 제품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 금융권에서도 증권사, 보험사, 제1금융권 등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매출 또한 2015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매년 4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포티넷의 한국 시장 타깃을 예전 SMB 시장을 넘어 대기업과 금융 시장으로 확대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그는 “올해 안에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국내 1위 사업자로 올라설 것이다. 한국에서 외산 밴더 1위 자리는 이미 달성했고 이제 국내 주요 밴더와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어 “올해는 KISA 등 한국 정보보호 관련 기관과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고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정보와 로컬 정보가 공유되어야 제대로 보안을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제품만 판매하는 해외 밴더가 되기 보다는 한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밴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영업과 기술에서 시장을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포티넷은 기존 보안 장비들이 서로 연결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응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발표하고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경계가 사라진 전체 네트워크 전반에서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클라우드, IoT, 원격 기기와 같이 분산된 네트워크에서 각각 다뤄지던 보안을 네트워크 인프라 중심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방화벽부터 샌드박스, 엔드포인트 클라이언트, 게이트웨이, 웹방화벽, 스팸-웹 필터 등 포티넷이 보유한 모든 제품이 서로 `STIX` 표준 규격으로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이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은 확장성(scalability), 인식(awareness), 보안(security), 실행력(actionable), 개방성(open)이라는 5가지 상호의존적인 요소를 충족시키며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한다.

2016년 상반기, 포티넷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4(FortiOS 5.4)’와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40E'를 발표하는 등 포괄적이고 전방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강화해왔다. 또한, 2002년 지사 설립 이후 이미 SMB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포티넷코리아는 올 상반기에도 삼성생명 등 금융 분야 및 주요 대기업 등 신규 고객을 영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상반기 동안 'SDN NFV 클라우드 가상화 세미나', ''망분리 및 BYOD 환경에서의 보안 강화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로 세분화된 타깃 고객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상반기에는 대폭적인 인원 보강 및 조직규모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하고 별도의 솔루션 체험 센터(EBC)를 만드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최근 사무실 확장을 기념해 고객과 파트너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하며 포티넷코리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조현제 지사장은 “포티넷코리아 14층과 15층에 마련된 솔루션 체험 센터(EBC)는 보안분야에 일하면서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는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에 마련하게 됐다”며 “파트너나 고객사 관계자들이 언제든 직접 찾아와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해 보면서 어떤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안 투자에 의구심을 가지는 기업 보안관리자들이라면 꼭 한번 와서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하반기,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필두로 대기업, 금융, 통신, 공공, 온라인 포털 등의 분야를 집중 공략해 영업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총판 및 지역 거점 파트너의 적극적인 영입은 물론, 내부적으로 영업, 엔지니어, 기술지원 인력을 더욱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및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티넷 보안 패브릭’ 등 핵심 전략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함께 산업별로 최적화된 구축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다양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300억개에 달하는 기기가 서로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도래하고 네트워크 경계가 모호해지는 등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확장성, 인식, 보안, 실행력, 개방성을 하나의 아키텍처에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과 다른 여러 보안 솔루션들을 아울러 보다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포티넷의 핵심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매출 성장 및 조직 규모 확대에 따라 사무실을 확장하면서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있는 포티넷코리아는 하반기에도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 경계 없는네트워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키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서 국내 고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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