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지사장 조현제)는 오늘, 제3세대 SoC 아키텍처인 FortiASIC SOC3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E를 발표했다.
 
FortiASIC SOC3는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의 성능을 더욱 가속화시키며 강력한 보안 및 네트워킹 역량과 함께 최고의 처리 성능과 속도를 구현한다.
 
또한 FortiASIC SOC3 기반의 새로운 포티넷 포티게이트 60E 시리즈는 강력한 방화벽으로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포티게이트 60E는 분산된 기업 환경, 지점, 중소중견기업(SMB)들에게 포티넷 보안 패브릭이 제공하는 지능적인 보호, 네트워킹 성능, 통합 가시성, 관리용이성을 제공한다.
 
포티넷 SOC3는 쿼드-코어 CPU와 동일한 다이에 네트워킹 및 보안에 특화된 프로세서를 통합하기 위해 최첨단 실리콘 설계를 적용했다. SOC3는 경쟁 제품에 탑재된 엔터프라이즈급 상용 CPU의 성능을 뛰어넘어 심층적인 보안 분석 및 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5와트 이하로 전력 소모를 낮추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소음이 적은 팬-리스 설계를 적용했다.
 
포티넷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클 지(Michael Xie)는 “분산 기업 환경 및 중견중소기업(SMB)들이 오늘날의 보안 위협 대응에 필요한 지능적인 보안을 도입할 경우 네트워크 성능과 관리용이성 모두를 완벽하게 충족하기 어려웠던 게 현실이다. 이에 포티넷은 혁신적인 네트워크 보안 프로세싱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해왔다. 포티넷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지능적인 보안 솔루션을 자유롭게 도입하고 현재는 물론 향후에 더욱 증가하게 될 기기 및 성능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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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