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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자들, 사이버보험에 가입된 기관 골라서 타깃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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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자들, 사이버보험에 가입된 기관 골라서 타깃 공격?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12.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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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의 런던 공립 도서관이 최근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당해 여러 필수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42만 여명 이상의 주민이 이용하는 런던 공립 도서관은 지난주에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으로 여러 지점이 무기한 폐쇄되었다.

대면 대출과 일부 도서관 프로그램은 계속 이용할 수 있지만, 이번 공격으로 인해 전화, 이메일, 와이파이, 웹사이트, 카탈로그, 프린터, 컴퓨터, 디지털 리소스 등 중요한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없게 되었다. 서비스를 완전히 복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최근 캐나다 최대 공공도서관 시스템인 토론토 공립도서관과 세계 최대 도서관 중 하나이자 영국의 국립도서관인 대영도서관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도서관에 대한 공격에 이은 것이다. 두 기관 모두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랜섬웨어 조직에 피해를 입은 것이다.

지난 10월에는 토론토 공립도서관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고 몸값 지불을 거부하면서 고객 데이터가 다크웹으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마찬가지로 대영도서관도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후 기술적인 장애가 발생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도서관이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파괴적인 공격이 발생했을 때 몸값 지불 비용을 보장하는 사이버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역설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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