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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이트론, 국산 클라우드 서버 개발 및 공동사업 위한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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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이트론, 국산 클라우드 서버 개발 및 공동사업 위한 사업제휴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7.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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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이사 조호견)는 하반기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잇 컴퓨트 어플라이언스’(이하 CCA)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이트론(대표이사 노성혁)과 국산 클라우드 서버 개발 및 공동사업을 위한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잇 컴퓨트 어플라이언스(CCA)의 장점은 기업 내 복잡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을 신규도하거나 노후장비 교체 시 최적화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제공한다.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몇 분 내에 가상머신을 생성해 업무에 적용시킬 수 있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국산서버가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서버 국산화의 길이 열렸지만 아직 갈길이 멀다”며 “클라우드 발전법처럼 국산 서버도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와 국산 하드웨어가 외산벤더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 발전법 시행 후 국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를 기반한 국산 하드웨어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특히 국산 서버의 경우 올해부터 3년 간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이하 중기간경쟁제품)으로 지정되었다.
 
이번 중기간경쟁제품 지정으로 약 1조 3000억 원의 공공시장에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 역시 최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지식정보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슈퍼컴퓨터(HPC) 자체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보장, 기술력을 확보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매년 100억 원씩 총 1천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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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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