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오늘, 외곽 경계 보안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인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AXIS Perimeter Defender)를 출시했다.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카메라에 직접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쉽게 설치하고 설정하여 관리할 수 있다. 페리미터 디펜더는 영상 분석의 정확성과 시스템의 효율성, 확장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카메라 기기 자체에서 바로 영상을 분석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침입이나 주변 서성거림 등 다양한 상황 검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단일 카메라 범위 내의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여러 사건을 감지할 수 있다.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영상 분석 분야에서 디지털 베리어스사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영상 분석 시스템 인증 제도인 i-LIDS의 인증을 받았다. i-LIDS는 영국 정부가 지능형 CCTV 시스템 성능 평가를 위해서 국가 인프라 방호센터 CPNI(Centre for the Protection of National Infrastructure)와 함께 만든 영상 분석 시스템 인증 제도이다.
 
또한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지난 4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북미 최대 규모의 보안전시회인 ‘ISC West 2016’에서 ‘베스트 비디오 애널리틱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 출시를 통해서 고객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침입자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일반 네트워크 카메라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지만 엑시스의 열상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면 열악한 조도 환경에서도 사람과 물체를 감지하여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엑시스 페리미터 디펜더는 이번 달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며 엑시스 총판 및 파트너사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6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은 엑시스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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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