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해킹그룹 ‘OxOmar’이 16일 이스라엘 증권거래소와 국영 항공사 사이트를 해킹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들은 지난주에 이스라엘 국민 40만명의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를 탈취했고 이중 2만5000개 정도의 정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들은 자신들을 ‘나이트메어’로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 정부는 이와 같은 정보유출이 해커에 의한 사고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우디 해커는 두 개 사이트가 해킹을 당할 것이라고 미리 경고한 상태였고 실제로 이스라엘 항공사 EI AI가 월요일 해커에 의해 공격을 받은 것이다.
 
<참고사이트>
-www.maannews.net/eng
[데일리시큐=길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