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공동대표 황기연·배정현)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OI)' 사업에 선정되었다.
    
산업단지 OI 사업은 지역 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신기술, 신제품, 신서비스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공카는 차량 공유 서비스 및 모빌리티 기술 등을 활용해 산업단지 내에서의 차량 공유 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산업단지 내 차량 이용률 개선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카는 이번 OI 사업 선정을 통해 위치 기반 카쉐어링 FMS 기술의 RTK 초정밀 측위기술 협력을 제안하며 차량 관제 기술을 강화하고, 국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카 배정현 대표는 "산업단지 OI 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기술력으로 국내 차량 공유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