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정보보안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 규모가 협소하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로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융합보안을 중심으로 한 정보보안 분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6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사업 착수에 나선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의 요구 사항과 보안 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융합보안관제 시범 사업을 마무리하고 솔루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보안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융합보안관제 시범사업 수주는 그 동안 이글루시큐리티가 해외 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현지 시장에 최적화 된 제품 기획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범 사업 수주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지역 고객에 최적화된 정보보안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이번 시범 사업 수주를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지역 거점으로 삼고 현지 파트너의 영업력 및 기술지원 노하우를 활용하여 해당 시장에 최적화된 경쟁력 있는 정보보안 제품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한국 정보보안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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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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