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인에이블러 파라메타대표 김종협)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이종호)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 원장 이원태)이 시행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협업기업으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파라메타는 이번 경진대회의 협업기업으로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술적 난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부문의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 멘토링, 심사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발굴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비금융 데이터 등의 대안 데이터를 활용하여 핀테크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STO-NFT 등 블록체인 기술 응용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블록체인·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ESG 적용 방안을 제시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 서비스 경진대회’의 총 3개 세부 트랙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중소기업(5명 이내 팀 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7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접수 및 대회 기간에는 파라메타를 비롯한 협업기업 전문가들의 참가자 대상 사전 교육, 멘토링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발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최종 28개 팀에게는 상장(과기정통부 장관상, KISA 원장상, 협업기업 대표상 등 총 28점)과 총 4,55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BEST Challenge’ 협업기업인 파라메타는 1세대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자 웹3 인에이블러로서,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및 웹3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 곳곳에 적용하며 혁신을 선도해 왔다. 블록체인 풀스택 기술과 다수 퍼블릭·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인프라 구축 없이 웹3의 핵심 요소인 월렛(Wallet), NFT, STO, Token Management를 선택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파라메타 서비스를 제공, 기업의 쉽고 빠른 웹3 도입 및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서 응원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경진대회의 협업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블록체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꼭 사업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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