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넷정보기술은 티켓몬스터에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 ‘데이터제너 TDM’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개발환경 구축 비용 절감 및 작업 효율 개선,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일석 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티켓몬스터는 대한민국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으로서 2013년 ISMS 인증에 이어 2014년 ISO/IEC 27001 획득 후에도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보안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바넷정보기술이 티켓몬스터에 공급한 ‘DataGenor TDM’ 시스템은 기업 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유지보수 할 때 테스트에 필요한 데이터를 개인정보가 식별될 수 없도록 변환해 고속으로 테스트 시스템에 적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개발환경 구축 비용 절감 및 작업 효율 개선, 실 개인정보가 없는 안전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일석 삼조의 시스템이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내에 개인정보가 저장된 위치(테이블과 컬럼)를 개인정보 패턴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식별하는 DataGenor Privacy Detector 모듈을 이용하여 별도 수작업에 의한 조사를 하지 않고도 개인정보 META를 자동으로 구축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테스트 데이터 내에 실 개인정보가 존재하는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실데이터 발견 시 삭제하거나 즉시 변환하는 DataGenor Privacy Scanner도 함께 구축하여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는 안전한 개발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운영 데이터를 개발 시스템으로 이행할 때는 사전에 승인을 받고 실행하도록 사전 허가절차를 강화하였다.
 
이승배 티켓몬스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에 테스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운영업무의 효율 증대와 테스트 품질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창 바넷정보기술 연구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보호 인프라를 갖춘 소셜커머스 대표기업 티켓몬스터는 데이터제너 TDM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고객정보보호에 더욱 완벽을 기하게 됐다.” 며 “이를 통해 통해 티켓몬스터는 비용 절감과 작업효율 개선도 얻게 되었다. 이번을 계기로 국내의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솔루션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제너 TDM’은 PIMS, ISMS인증 등 개인정보영향평가 대상 프로젝트 수행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서, 금융권 테스트데이터 관리 규정을 준수하도록 해주고,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테스트 데이터를 생성하여 업무 생산성과 보안성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현재 금융권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교육기관, 병원, 서비스업계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바넷정보기술은 2001년 창립 이래 금융권 및 공공기관 SI, SM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스트 데이터 변환 솔루션인 ‘데이터제너 TDM’을 출시해, 2016년 5월 현재 시장 점유율 66%(최근 3년 누적고객수)의 국내 1위 데이터 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특히 2016년에는 80% 이상의 수주율을 달성하고 있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정보 분리보관 파기 솔루션인 ‘데이터제너 PDS’를 출시해 활발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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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