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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컴퓨터, ’다컴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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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컴퓨터, ’다컴시스템’으로 사명 변경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3.04.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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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컴시스템

조달 전문 기업 다나와컴퓨터에서 ‘다컴시스템(대표 황준호)’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6일 전했다.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에 데스크톱컴퓨터와 모니터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기업 다컴시스템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지난 10년간 약 60만대 이상의 컴퓨터와 모니터를 납품해왔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사명을 변경하면서 컴퓨터와 모니터 제품군 외에 AI 컴퓨팅, 클라우드, 빅데이터등 ICT 융합서비스의 솔루션 장비로 쓰이는 고성능 GPU서버와 네트워크 방화벽 장치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에서는 다중 GPU 수냉 시스템(Liquid-Cooled GPU)을 장착한 AI 서버 & 워크스테이션 ‘팬텀(Phantom) 시리즈’ 제품을 선보인다.

다컴시스템 황준호 대표는 "조달 시장에 진출 이후 수많은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PC 제품군외에 ICT 분야로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