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IoT 분야 전문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지자체 및 민간 기업과 협력해 IoT로 교통체증 등 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IoT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이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 벤처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 서비스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특정한 영역을 정하지 않은 자유공모로 진행됐으며 ‘서비스 검증확산’ 및 ‘융합제품 상용화‘ 부문에서 총 28개 과제를 선정했다.
‘IoT융복합 시범단지 조성‘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IoT로 교통, 치안등 고질적인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지자체,기업 컨소시엄 대상 공모결과 경기도 고양시엘지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돼 앞으로 2년 간 IoT를 활용해 고양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고양시는 시민, 관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3개 현안 분야(안전, 환경, 에너지) 및 서비스를 정했으며, 2년 간 서비스 실증을 거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민관 협력 기반의 IoT 지원 사업을 통해 역량있는 전문 기업을 육성하고 IoT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힐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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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장성협 기자> shjang@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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