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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콜롬비아에 전자여권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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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콜롬비아에 전자여권 솔루션 공급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6.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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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가 콜롬비아 전자여권 프로그램에 실리스 프리미엄 인레이와 내장 형태의 실리스 e트래블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젬알토는 보안 인쇄 전문업체인 Thomas Greg and Sons와 협력에 나서게 된다.
 
내장 형태의 실리스 e트래블 소프트웨어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으며 개인화와 데이터 액세스 보안에 있어 최고 수준의 속도를 자랑한다. 전자여권 발급자들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본 솔루션을 통해 향상된 개인화 기능과 비용 절감이라는 혜택을 얻게 된다.
 
Thomas Greg & Sons의 후안 카를로스 야네스 아레나스 사장은 “젬알토의 신제품들은 우리가 제본 과정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게 하며 향상된 미적 퀄리티를 제공한다”면서 “매년 수백만 명의 콜롬비아 국민들이 해외로 출국하는 만큼 이들의 여행 계획을 단순화시켜 줄 전자여권 솔루션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젬알토 남미 지부의 정부 프로그램 분야를 담당하는 제롬 데부아 팀장은 “콜롬비아는 지난 2005년 젬알토가 EU 기준을 충족시키는 전자여권을 출시한 이후 30번째 도입 국가가 되었다. 젬알토는 종이에 저장되던 신원 정보를 전자문서 방식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전자여권은 10년 간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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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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